우선 주접(?)으로 시작해보자면 딱 스커트 보자마자 "이건 내꺼다.", "기장이 땅에 질질 끌리는 한이 있어도 난 무조건 산다." 이 생각으로 첫 날 바로 트켓팅 성공 ㅜ ㅜ 기쁨의 눈물 한 바가지 흘린 건 안 비밀.......

제 키가 158cm에 사장님 착용컷과 같은 길이의 기장을 선호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구매했어요.

1. 허리가 24인치라 허리띠나 수선이 필수였던 저에게 맞는 허리 사이즈와 투웨이로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.
2. 허리 뒷부분 밴딩을 선호하지 않는데 옆 밴딩? 미쳤어. 이건 사야해.
3. 바스락 바스락 재질이 넘 좋구 예쁘고 고급진 광 잊지 못해..

할 말 너무 많아서 뭐부터 먼저 얘기 해야 할지 모를 만큼 기분 체고...

착용 해 본 결과, 땅에 아주 닿진 않아서 너무 잘 입었어요 !
착용 하시는 분들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정도 맥시한 기장도 좋아해서 앞으로도 수선 없이 입을듯 합니다. 사랑해요 트밍 !